231123 일상 소외감

2023년 11일 23일 오늘의 일기
diary 하루일과 일기장

✅️애플페논, 비타민d, 유산균, 마그네슘
✅️아침-x
점심-규동 반 그릇
저녁-치킨1조각, 밥 조금, 김치
✅️한국사 강의 정리
✅️23,300원씀(점심+병원)
✅️12,114보 걸음
👍잘한점: 큰별쌤 피티 강의 완강~ 일하면서도 꼬박꼬박 강의 들은거 진짜 대단함
❤️‍🩹반성: 너무 인간관계에 몰두하지 말자!

1.
완강
뿌듯해요 👍😝
한국사 정말 따고싶다 이번엔!!!
못따도 어쩔수는 없지만
암무튼 노력할게요

2.
난 진짜 너무 싫은데 이제는..?
교만하고
잘난척하고
맨날 자기말이 맞고
감정기복 심하고
한숨을 자주쉬고
이랬다저랬다하고
교묘하게 음습하게 사람 간보고
멕이는거 좋아하고
말투 재수없고
싹퉁바가지없고
사람 무시하고
의도파악하느라 정신없고
자기감정이 제일 중요해서 공감못하고
남 말 듣기싫어하고
완고하고
고집 세고
저래서 남들한테 미움받나싶고
미움받아 마땅하다고 생각되고
더 미움받았으면 좋겠고

어? 나잖아
나한테도 분명 이런 모습이 있다
저런 모습의 나와
'너 이러면 남들한테 사랑 못받잖아ㅠ
지금의 너 정말 미워, 이래서야 타인들이
너 버려!' 하고 우는 나


3.
팀 사람들 다 나랑 결이 안맞으니깐
결 맞는 사람 찾아 떠나고 싶어서
다른 팀하고도 친해지고 싶었는데
글렀다.. 이래서야 ㅎㅎㅎㅎ
얘기할 타이밍이 젠젠 없으삼..
또 한 편으로는 또 사실 타팀하고
친해질 건덕지 및 명분이 없음
내가 속한 팀만 외따로 있는듯하고
다른 팀들끼린 친한것 같다
소외감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에 놀러오니??!
근데 난 다른 사람하고 더 친해지고 싶어
...지금은 결이 안맞아 ㅠㅠㅠㅠㅠ 힝꾸
헿🤭
난 진짜 순한 사람이 좋아
그래서 나도 순한 척을 잘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