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11 일상 계룡산

2024년 02월 11일 오늘의 일기
diary 하루일과 일기장

✅️애플페논, 비타민d, 유산균, 마그네슘
✅️아침-단백질쉐이크
점심-밤빵3개, 삶은계란2, 초코케익1개, 맥스봉2개, 작은포카칩1봉지, 귤 반개, 찹쌀떡 반개
저녁-바나나1개, 블루베리, 시리얼 조금, 쌍화탕
✅️공부 안했음 :)
✅️30,500원씀(공양, 빵)
✅️10,200보 걸음
👍잘한점: 푸우우욱 쉬어줬음 ^^
❤️‍🩹반성: 마음이 막 오락가락했는데 터트리지 못했다 미안해 내 마음아

1.
아침에 울적해서 혼자 여행갈라고했는데
엄마가 혼자는 안된다고 극구말려서 ㅡㅠ
계룡산 다녀오고 완전 뻗음
어제오늘 가족한테 왠지모를 짜증을 느낀 터라
산에 한번 다녀와야지 했는데
계룡산이 알고보니 음기가 가득하다더라고용..
왠진 몰라도 몸이 너무 노곤해서
집 오자마자 잤음ㅋㅋㅋㅋㅋ 운전은 아빠가 다했는데.... 그래도 따라와줘서 고마웠음
근데 역시 난 혼자가고싶었어 ㅠㅠ
혼자 노래듣고 혼자 밥먹고 혼자 명상하고 혼자 사색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럴 때 아니면 아빠랑 또 언제 와보겠나, 싶었음

팥 공양도 했음! 액운 소멸 기원😚
온 몸이 저릿저릿함 왜지?! ㅋㅋㅋㅋㅋㅋ
얼마 걷지도 않았는데..?!
오늘 근데 진짜 넘 추웠음 ㅠㅠㅠㅠㅠ
오들오들오들
추워서 그랬나 솔직히 절 보는데도 그렇게 썩 기분이 나아지지 않아서.. 왜이러지, 왜이러지 싶었다 ㅠㅠㅠㅠ 기운이 안맞나???